하부지역아동센터 게임을 응용한 두뇌 기억력 스포츠 대회 참가
하부지역아동센터 게임을 응용한 두뇌 기억력 스포츠 대회 참가
하부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2명이 2022년 전국 온라인 기억력 스포츠 대회에 참가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을 나눠 2022년 7월 27일 예선전과 8월 9일 결승전을 진행했다.
기억력 스포츠는 1991년 영국에서 시작된 두뇌 스포츠이다. 지금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즐기고 있다. 대회 종목은 10개 종목으로 나뉘어 있지만, 이번 대회는 기억력 스포츠를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변형된 대회였다고 협회 관계자가 밝혔다.
팬데믹 상황에서 학력 저하를 걱정해야 하는 이 시점에 기억력 스포츠는 특히 필요한 종목이다. 장소와 숫자, 이미지를 순간 기억하고 기억 내용을 퍼즐이나 카드로 확인하는 절차를 걸쳐 기억력을 겨루게 된다.
하부지역아동센터 12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윤채원 아동이 3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은 10강까지 올라갔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대회를 치르며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대회 중간 퀴즈를 맞혀 문화상품권(윤채원, 김은혜(초))을 받아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