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지역아동센터 직업 체험 활동

전주 여의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지역아동센터는 이용 아동 꿈을 펼쳐주고자 7월 26일(월) 전북 완주군 상관면 새원길에 있는 한 교육센터에서 직업체험 활동을 하였다.

직업 체험 활동은 센터 이용하는 아이들이 진로 선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며, 직업체험을 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위함과 어떠한 직업이 있는지 알려주고자 교육센터에 방문하였다.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직업체험은 다양하였다. 뷰티 스타일러(특수분장), 대통령 경호원, 웹툰 작가, 육군 사격훈련, 쇼콜라티에, 프로 익스트리머 (윙슈트)등 다양한 체험이 있었다. 그중 프란치스코 아이들은 쇼콜라티에, 프로 익스트리머 (윙슈트), 육군 사격훈련, 뷰티 스타일러(특수분장)로 4가지를 체험하였다. 특수분장은 손등에 상처가 나는 분장을 하기 위해 휴지에 물감을 떨어트려 분장하였고,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직업으로 초콜릿을 몰드에 넣어 초콜릿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프로 익스트리머 (윙슈트) 같은 경우에는 새로 접하는 직업인데도 아이들이 적응을 잘하였으며, 특수분장에 소질 있는 아이들도 많았고, 사격장에서도 남녀 구분 없이 실력이 좋은 아이들이 많아 “잘하는구나” 또는 “실력이 좋구나”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이순남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지 못함에 아쉽지만,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가도록 도움 주고 싶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위함과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직업 탐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