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성숙)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하반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으로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되었다.

여성 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여 사회적 지위 능력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전주 관내 구청지원과정 사업으로 관내 약 122명이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 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교육의 장과 취업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직의 취업 기회를 갖게 되며, 사회에서 요구되는 일자리 공급에 이바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열리고 있는 기억력스포츠 지도자 과정은 16명의 지원자가 30시간 동안 기억력스포츠 지도자 능력을 갖추는 과정의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60대까지 다양한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색 특시를 살려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자유학기제, 시니어 관련 치매 예방 일자리 등에 전문직으로 나설 기회가 된다고 한다.